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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지 천명이 왔다. 유비가 그렇게 어렵다고?

게임

by 뱀프99 2020. 1. 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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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토탈워 삼국지 천명 DLC가 나왔는데요. 

해본 분들은 하나같이 혜자 같은 DLC라고 많이들 말하고 있습니다. 

벌써 입소문을 타서 요즘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하고 있더군요.


182년 천명에서부터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그 중 유비 세력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여러번 재도전해야 깰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덕분에 긴장감도 올라가고, 재미도 올라갔습니다.



캠페인 초기 화면은 깔끔한 먹선과 

동양적 여백의 미를 잘 살리고 있죠?



천명을 건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합니다.

황건족과 한나라의 두 거대한 세력 간의 불꽃이 

어디로 튈지 예상 할 수 없군요.



천명에서 고를 수 있는 세력은 총 11개의 세력이 있는데요.

장각부터 이번에 추가된 도겸, 동탁, 유비, 조조, 손견, 유표, 유총

유굉, 노식, 장량, 장보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 늘 처음에는 유비로 플레이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냉큼 유비를 선택했습니다.




그렇다. 보잘것 없는 신발 장수 짚신장이! 

그가 삼국지의 촉을 만든 그 유명한 유비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어떻게 유비가 그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촉을 세운건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니! 정확히는 유비가 생각보다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귀만 큰 줄 알았는데...



일러스트는 코에이 삼국지에서 빌려왔어요. 공명처럼 보이지만 유비입니다.


토탈 삼국지 실제 유비는 아래의 모습~!



자세히 보면 백종원 아저씨 사촌 처럼 보이기도 하고...

신발 잘 팔게 생겼다. 서글서글하니...


유비 코 앞에 있는 적을 무찌르면

보상으로 돈을 줍니다.



그리고 스승 노식을 찾으러 가게 되는데...



유비보다 젊다...

삼국 시대 의학의 힘은 역시 대단하군요!



아니 스승님? 기껏 불러서 갔더니 차 한잔 달랑 꺼내오고,

다짜고짜 도적떼와 반란군 토벌에 제자를 이용하네요?


그러나, 우리의 귀큰 유비 팔랑귀는 바로 고고~



약탈자를 제거 하자~!

아참 그전에 스킬 트리 부터 살펴볼까요?



이번에 추가된 기름, 탑 나무 말뚝을 사용해보려면 지방관 트리를

찍으면 됩니다.



가볍에 물리쳐 줍시다.



노식 스승님이 안회현에 도적떼 있으니 이제 평원으로 가서

조사를 해달라고 하네요.



평원으로 달려갔더니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반군!




아니 이젠 한복님까지 도움을 구하는...




그 와중에 노란 두건을 한 호란을 잡으면 된다 이말이지?



아...아니 호란 왜 이렇게 강한거니? ㅠㅠ


다시 올게 잠깐만 눈물 좀 닦고...


그렇다. 너무 만만히 보고 전투 위임을 한 나의 잘못!

다음 번엔 직접 전투를 해서 힘으로 응징합시다!


그렇게 세이브를 몇 번 다시 불러와서 도전해 보지만...

주변에 황건적들이 도처에 깔려 있죠.


이때부터 알게 됩니다.

유비는 그저 그런 짚신장수가 절대 아니었다는 사실을...


후...어떻게 이긴거니? 귀 큰 유비야!


우선, 호란을 만나기 전, 병사를 재정비해서 보충해야 합니다.

그냥 덤볐다 죽거나, 퇴각하다 주변에 일진처럼 둘러싼

황건적 형들한테 다구리 당해 죽거나... 둘 중 하나니까 조심!


저는 아무래도 세이브 포인트가 안좋아서 였는지

아무리 재도전을 해도 안되서 결국, 새로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버티다 보니 관우와 장비가 도와주러 왔다!

그리고 기적처럼, 평원을 공짜로 얻게 됩니다.


코에이 관우


코에이 장비


그럼 토탈 삼국지 장비와 관우를 만나봅시다.


주정뱅이 전사!



얼굴 뻘건 무신!


여기서부터가 진짜 삼국지 천명의 시작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손에 맡길게요.







마지막 서비스 컷으로 장각의 쌩얼을 투척합니다. ^_^



핑야 공감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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